[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던 현직 경찰관에 적발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계양경찰서 소속 A경위(48)를 음주운전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오후 9시45분께 A경위는 인천 서구 연희동 빈정내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한 채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경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1%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 사실을 인정한 A경위에 대해 경찰은 지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