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전 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상호관세를 부과한 미국에 대해 작심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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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상호관세 발표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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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페이스북에서 이날 새벽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등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각각 5%대 하락 마감했음 보여주는 사진과 함께 "증시가 말해준다"라는 글을 올렸다.
궈 대변인은 "미국이 세계를 상대로 시작한 무역·관세 전쟁은 근거가 없고 정당하지 않다"면서 "미국은 잘못된 행동을 멈추고 무역 상대국들과 동등한 협상을 통해 차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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