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권은비가 치명적인 매력을 예고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무드 샘플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의자에 앉아 있는 권은비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영상 속 권은비는 파격적인 단발 헤어스타일에 짙은 메이크업으로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줄지어 걸어가는 사람들 곁에서 리본을 흩날리며 춤을 추는 권은비의 모습도 그려졌다. '헬로 스트레인저'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더불어 권은비의 신비감 가득한 비주얼이 담긴 장면들이 연달아 흘러나오며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었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권은비의 화려한 비주얼과 블랙홀 같은 매력, 감각적인 영상미가 한데 어우러진 무드 샘플러가 눈과 귀를 동시에 자극하며 보는 이들을 그만의 강렬하고 매혹적인 감성에 푹 빠져들게 했다.

권은비는 지난 1월 새해를 활짝 연 디지털 싱글 '눈이 와'(Feat. Coogie) 이후 약 3개월 만에 신곡 '헬로 스트레인저'로 가요계에 귀환한다.

'헬로 스트레인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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