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최근 인성 논란에 휩싸인 그룹 더보이즈 선우의 태도에 일침을 가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아이돌은 소리 지르고 헐레벌떡 경호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주목 받고 있다. 

   
▲ 배우 나나(왼쪽), 더보이즈 선우. /사진=더팩트, MBC


해당 영상에는 더보이즈 선우가 일정을 마치고 엘리베이터로 가다 에어팟을 떨어뜨리는 모습이 담겼다. 선우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면서 "내 아이팟"이라고 외쳤고, 주변에 있던 경호원은 달려가 에어팟을 주워 그에게 건넸다. 그러나 선우는 감사 인사조차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례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나 역시 이 영상에 "혼나야겠네요"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논란을 인지한 선우는 "해당 영상을 봤다. 진짜 인사 안 하고 예의 없게 (에어팟을) 받기만 한 걸로 보이더라"며 "(경호원이) 주워주신 걸 받으면서 고개를 숙이지 않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