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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바람에 '화들짝' 얼굴 붉힌 단풍…지리산·금정산도 '발그레'. 사진은 수도권 단풍 명소..용문산 비경. |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찬바람 부는 날씨에 단풍의 남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29일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면서 부산 금정산도 단풍 절정을 맞았다.
10월 들어 전체적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날씨를 보였으나 10월 초순에 일시적 기온이 내려갔고 최근에 다시 기온이 하강하면서 단풍의 남하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지리산의 경우 지난해 첫 단풍은 10월8일로 올해와 같았으나 절정은 지난해 19일보다 늦은 22일이었다.
기상청에서는 매년 단풍시기에 맞춰 설악산 등 주요 유명산에 대한 단풍 현황을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을 통하여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