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동서발전은 17일 울산 중구 지역 내 결식우려가 있는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힘나는 밥상’ 밑반찬 전달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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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김영길 울산중구청장, 남석열 한국동서발전 기획관리부사장,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 지사회장, 박민호 사단법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밑반찬을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
동서발전과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은 ‘힘나는 밥상’ 지원사업을 통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전통시장에서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를 구입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한다. 대상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고령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관리부사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울산지역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가정 총 40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생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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