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이디야커피가 캐릭터 ‘누누씨’와 협업해 선보인 봄 시즌 메뉴 ‘꿀 음료’ 3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잔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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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디야커피가 캐릭터 ‘누누씨’와 협업해 선보인 봄 시즌 메뉴 ‘꿀 음료’ 3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잔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이디야커피 제공 |
이번 협업은 꿀을 활용한 음료에 캐릭터 ‘누누씨’를 더해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누누씨’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인기를 끌며, MZ세대 사이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캐릭터다.
신메뉴3종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한 제품은 ‘꿀 매실 레몬티’다. 달콤한 매실과 상큼한 레몬, 꿀이 조화를 이루며 청량감을 살렸고, 깔끔한 맛으로 폭넓은 소비자층의 호응을 얻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누누씨’와 협업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 협업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 웹툰 ‘데못죽(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과 협업으로 선보인 포토 카드와 굿즈는 출시 직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꿀 음료 3종은 봄 시즌에 맞춘 달콤한 맛과 캐릭터 협업을 결합해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메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선보이고, 고객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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