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가 내년 공개된다. 

디즈니+ 측은 21일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첫 촬영에 돌입했다"면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지난 시즌 출연했던 배우 이동욱(진만 역)을 비롯해 김혜준(지안 역), 조한선(베일 역), 금해나(민혜 역), 이태영(브라더 역), 김민(파신 역) 등이 함께 한다. 

제29회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재일한국인 배우 현리는 바빌론 동아시아 지부 용병 팀장 큐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일본 배우 오카다 마사키는 바빌론 동아시아 지부 용병 공동 팀장 겸 큐의 남동생 제이 역으로 출연한다. 배우 정윤하는 바빌론 동아시아 지부 책임자 쿠사나기 역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