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 부평 본사서 향후 전략 공유 및 방향성 모색
[미디어펜=박재훈 기자]쉐보레가 지난 18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2025 쉐보레 전국 대리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 쉐보레 2025 전국 대리점 컨퍼런스에서 (사진 왼쪽)헥터 비자레알 사장과 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된 청주가경(대전충청) 대리점 유용규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GM


이번 행사는 쉐보레 전국 대리점 대표와 1분기 우수 카매니저를 포함한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해 쉐보레의 비전과 목표를 재확인하고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를 점검했다. 또한 영업 지원을 위해 리테일 마케팅을 강화하는 전략을 공유하며 향후 영업 활동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로 준비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1분기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대리점과 카매니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우수 대리점으로는 청주가경(대전충청), 수원광교(서울남부), 부평(서울서부), 거제(부산경남), 북부(서울북부) 등 전국 및 지역을 대표하는 총 13개 대리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 카매니저로는 총 18명이 선정됐다.

우수 카매니저로 선정된 청주 가경 대리점의 오재경님은 “이번 컨퍼런스는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우리의 목표와 방향성을 굳건히 하고 사기를 북돋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쉐보레는 이날 진행된 컨퍼런스를 통해 전국 대리점 대표 및 카매니저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판매 전략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다양한 시장 변화와 고객 니즈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대리점과의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쉐보레는 우수한 제품과 탁월한 고객 경험을 통해 브랜드 신뢰를 쌓아왔고 이러한 여정에서 고객 접점의 최전선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계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춘 판매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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