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팝업서 체험형 콘텐츠·다양한 미션 통한 리워드 증정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LTM ART FESTA(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를 진행해 롯데타운 브랜딩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 롯데백화점은 ‘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를 진행해 롯데타운 브랜딩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DOWNTOWN FEVER(도심의 열기)’를 테마로 여러 계열사가 함께 전시, 기프트, 체험형 콘텐츠 등 다양한 행사로 롯데타운 명동을 채울 예정이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2030 고객들에게 명동 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MZ고객들이 ‘LTM ART FESTA’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시작 전 성수동에 팝업을 운영한다. 팝업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성수동 연무장길에 위치한 ‘MM성수’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호주 출신 아티스트 ‘브롤가’와 협업해 메인 비주얼을 제작했다. 브롤가가 서울과 명동의 이미지에 어울리게 특별히 디자인한 ‘스티지’ 캐릭터를 ‘LTM 팝업’과 ‘LTM ART FESTA’에 모두 적용시킬 예정이다.

사전 행사인 ‘LTM 팝업’ 동선을 따라 총 7개 미션 섹션을 운영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롯데타운 명동을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롯데백화점 앱, LBTI 테스트, 인증샷 업로드, DIY 프로그램 등 필수 미션과 선택 미션 중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필수 미션을 포함한 미션 5개 완료 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쇼핑 지원금을 증정하고, 경품 행사를 통해 롯데호텔 숙박권, 롯데면세점 금액 할인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백화점 앱 설치 및 가입 고객 대상으로 브롤가 작품이 그려진 쇼퍼백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전문 브랜드 ‘시시호시’에서 준비한 한정판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과 함께 ‘브롤가’가 직접 참여하는 아티스트 라이브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스탁스 사진 촬영 후 아티스트가 사진에 즉석 드로잉을 해주는 행사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하루 3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오는 30일부터 롯데타운 명동에서 진행되는 ‘LTM ART FESTA’는 ‘브롤가’ 작품은 물론 픽셀을 이용해 다양한 작업을 하는 ‘주재범’ 작가의 기획전 및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품들로 롯데타운 명동 일대를 예술로 채운다.

한정판 굿즈 및 기프팅 아이템을 판매하는 기프트 스테이션, 스탬프 투어 및 문화센터 연계 프로그램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장혜빈 롯데백화점 시그니처이벤트팀장은 “지난해 명동 페스티벌에 이어 올해는 명동을 아트로 물들이는 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를 기획했다”며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로서 오랜 헤리티지를 가지고 있는 명동 도심에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접목시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롯데타운 명동의 위상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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