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HL그룹의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사랑의 골 펀드’ 적립금 5000만 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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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사진 가운데), 신수진 HL안양 아이스하키단장(사진 왼쪽), 김효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L그룹 |
10주년을 맞은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HL안양 신수진 단장,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2016년에 시작된 ‘사랑의 골’ 펀드는 HL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득점 당 적립금은 20만 원, 통합 우승일 경우 축하금이 더해진다.
한편 지난 5일 HL안양은 아홉 번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사랑의 골 나눔 금액은 총 5000만 원으로 기부금은 안양시 저소득 취약계층에 쓰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10년간 이어온 HL그룹의 변함없는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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