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음악 방송에 출연한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5일 KBS 2TV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 등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웨이트 온 미(Wait On Me)'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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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카이. /사진=SM엔터 제공 |
'웨이트 온 미'는 아프로비츠 리듬을 활용한 팝 곡이다. 카이는 리드미컬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기다림의 미학을 담은 곡 가사에 맞춰 손바닥, 손가락을 활용해 'Wait'라는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안무,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 카이와 10인의 댄서가 함께 하는 입체적 군무 등이 준비돼 있다.
앞서 그는 새 무대에 대해 “부드러운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 덕분에 ‘단짠’ 매력이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카이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유니콘 in 도쿄돔’에서 이번 앨범 선공개곡 ‘어덜트 스윔(Adult Swim)’ 무대도 선보인다.
한편, 카이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는 지난 21일 발매 이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29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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