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국내 최초 장거리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정비부문 경력직과 운항관리 신입직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비부문은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최근 20개월 이내 6개월 이상의 실무 경력을 보유한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B787 기종 정비 경력자 △전자·전기 관련 자격증 소지자 △기체 수리 경험자 및 어학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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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레미아 항공기./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
운항관리 부문은 국내 운항관리사 자격증 소지자 중 △토익 700점 △토익스피킹 IM2 △오픽 IM2 이상 중 하나의 어학 성적을 갖춘 신입을 대상으로 한다. 관련 업무 유경험자 및 영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사항이다.
입사지원서는 4월28일부터 5월6일 자정까지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이후 실무면접과 에어프레미아의 인재상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컬처핏 면접을 거쳐, 채용 건강검진을 마친 최종합격자는 정비직은 7월, 운항관리직은 5월말 입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안전운항을 위한 핵심 인재 확보는 에어프레미아의 성장 기반"이라며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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