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대 규모 기획전...지속가능 가치 담긴 과일·축산물·가공식품 선보여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풀무원의 올가홀푸드는 창립 44주년을 맞이해 5월15일까지 ‘올가 창립 44주년 감사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풀무원의 올가홀푸드는 창립 44주년을 맞이해 5월15일까지 ‘올가 창립 44주년 감사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풀무원 제공

‘올가 창립 44주년 감사대축제’는 올가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1년 중 가장 큰 기획전으로, 매장 방문 행사와 감사대축제 한정 판매 PB(자체 브랜드) 제품까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친환경·GAP 과일을 선보인다. ‘유기농 알이 큰 블루베리’는 경북 고령과 제주도에서 유기농으로 키운 알이 큰 블루베리만 선별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당도선별 꿀수박’은 당도 11브릭스 이상으로 엄선한 제품으로, GAP 인증과 저탄소 인증 농법으로 키웠다. ‘껍질째 먹는 아침에 한 알 사과’는 GAP 인증과 저탄소 인증 농법으로 재배해 껍질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축산물도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준비했다. 무항생제 인증 한우인 ‘1+(원뿔) 무항생제 한우’는 불고기, 국거리, 등심로스, 등심스테이크로 다양한 부위를 필요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동물복지 유정란 특란 20입’은 왕겨를 두텁게 깐 평사에서 자유롭게 땅을 밟으며 자란 닭이 낳은 유정란으로, 창립 행사 기간한정 ‘특란’으로 판매한다.

‘12시간 저온 숙성한 훈제오리’는 건강하게 키운 1등급 이상 국내산 오리에 국산 매실을 넣은 양념으로 12시간 저온숙성해 담백하고 부드러운 제품이다. 까다로운 올가의 첨가물 기준을 통과했으며, HACCP 인증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만들었다.

창립44주년을 맞아 가공제품도 올가의 헤리티지를 담아 선보인다. ‘국산 유기농100% 미숫가루 블랙’은 발아 검정콩·흑미·흑보리 등 국산 유기농 발아 검정곡물을 80% 이상 넣었다. ‘올가 마이스터 유기농 배즙’은 올가가 선정한 유기농 명장 최동춘 생산자가 전북 부안에서 정성껏 키워낸 유기농 햇 배를 껍질 째 그대로 착즙했다. 유기농 원료를 엄선해 최적의 배합으로 전문적으로 설계해 만든 ‘올가 유기농 티’는 4개 구매 시 기프트 케이스도 함께 증정한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사은 행사도 준비했다. 매장을 방문해 5만 원 이상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스탬프를 3개, 6개, 10개 획득한 올가 회원을 대상으로 각각 유기농 황설탕, 유기농 땅콩버터, 유기농 철원 밀키퀸 백미를 증정한다. 

신규 가입 고객 및 green(그린) 등급 고객에게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할인해주는 현장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VVIP 등급인 LOHAS(로하스) 고객과 VIP 등급인 ECO(에코) 고객에게는 행사 기간 내 구매 시 포인트 2배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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