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양지은이 제주에서의 여유로운 한때를 공개했다. 

양지은은 26일 자신의 SNS에 "시원한 제주 밤바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지은은 모자와 가디건, 원피스, 운동화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자랑했다. 바다 앞 여유로운 그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또다른 게시글에서 양지은은 "제주 행사 끝. 저녁에 청주에서 만나자"는 글과 함께 무대 의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화이트 수트를 입은 그는 제주의 따뜻한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나무 숲길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팬들은 "외국에 간 것 같다", "항상 응원한다", "내 원픽" 등 댓글로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양지은은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2' 우승격인 진(眞) 출신으로 가요,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