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패키지 상품 및 소형가전 등 상품 지속 확대 예정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롯데쇼핑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운영 중인 단독 딜 플랫폼 ‘앱쁠딜’이 누적 구매자 수 3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 롯데쇼핑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운영 중인 단독 딜 플랫폼 ‘앱쁠딜’이 누적 구매자 수 3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롯데온 제공

앱쁠딜은 앱 결제 시 추가 혜택이 제공되는 딜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롯데온 앱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상품 또는 단독 구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올해 첫 론칭 이후 차별화된 큐레이션 전략과 앱 한정 혜택을 통해 고객의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가격 경쟁력이 높은 소비재(FMCG) 중심으로 구성했다. 

롯데온 마케팅팀과 MD가 협업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전용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고, 앱 전용 결제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일반 특가 딜 대비 최대 10배 이상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조참치 텐플러스텐(10+10) 골라담기’, ‘베이직하우스 순면 반팔 티셔츠 7장 세트’ 등 다양한 단독 상품이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수플린 태국 골드망고 4㎏은 일 매출 1억5000만 원을 넘겼으며, ‘유러피안 샐러드1㎏’은 리뷰 4800건 이상을 기록하며 롯데온의 대표 베스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소형가전까지 상품군을 확대하며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그릴 오븐’, ‘돌체구스토 지니오S 터치 화이트 세트’ 등 준비된 물량이 전량 소진되기도 했다.

권혁민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 담당자는 “앱쁠딜은 단순 할인에서 벗어나, 앱 접점 강화와 독점 상품 큐레이션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앱 전용 콘텐츠 강화에 집중해 사용자 중심의 쇼핑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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