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홍석이 두 번째 팬미팅 '홍석을 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팬미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키노와 진호가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홍석은 로이킴의 '그대가 있는 곳, 언제 어디든',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부르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팬들과 함께하는 토크 코너 <홍석을 맞혀봄>과 따뜻한 감성을 담은 백현의 '너를 사랑하고 있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더욱 가까워졌다.
1부에서는 키노와 함께 '관람차'(Sparkling Night)를 듀엣으로 부른 데 이어 <체력을 검증해봄> 코너를 통해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키노는 자신의 곡 'Dancing on the Road'를 선보이며 팬미팅에 활기를 더했다.
2부에서는 진호가 게스트로 등장해 성시경의 '희재'를 홍석과 함께 듀엣으로 부르고, <발자국만 듣고 맞혀봄> 게임을 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호는 'Teddy Bear'를 열창해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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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앤드마크 |
홍석은 성시경의 '산책', 양다일의 '내가 할 수 없는 말', 정승환의 '눈사람' 등을 진심을 담아 부르며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로이킴의 '괜찮을거야', 'Home' 무대에서는 팬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석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분들과 이렇게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팬들과 함께여서 더욱 빛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석은 5월 24일 일본 팬미팅도 앞두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연기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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