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박지현이 '더 트롯쇼'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8일 밤 8시 방송된 SBS Life '더 트롯쇼'에서 박지현은 '우리는 된다니까'로 1위를 차지했다.
박지현은 실시간 투표 2000점, 음원 점수와 소셜 미디어 점수에서 1296점, 방송 점수와 사전 투표 점수에서 5500점을 획득, 총 8796점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박지현은 이미 '더 트롯쇼'에서 수 차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바 있다. 이번 1위를 시작으로 또 한 번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지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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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Life '더 트롯쇼' 캡처 |
이날 '더 트롯쇼'에서는 박지현, 박서진, 김용빈의 치열한 1위 싸움을 비롯해 강진, 강혜연, 고영태, 박지후, 별사랑, 신유, 오승근, 오유진, 윤태화, 이수연, 최수호, 홍자, 홍지윤, 황윤성, 하동근, 임찬, 기선이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들의 향연을 보여줬다.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저녁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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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Life '더 트롯쇼' 캡처 |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 소셜 미디어 점수, 방송 점수, 투표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생방송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3주 연속 1위를 할 경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다.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SBS Life에서 생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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