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정겨운이 매니지먼트 런과 동행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29일 “정겨운과 한 식구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신이 지닌 기량을 마음껏 펼쳐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배우 정겨운. /사진=매니지먼트 런 제공


정겨운은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2008년 드라마 '태양의 여자'를 통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미워도 다시 한 번', '천만 번 사랑해', '닥터 챔프'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진짜 사나이', '정글의 법칙', '동상이몽', '돌싱글즈' 등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에서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의 후계자이자 오완수(김하늘 분)의 남편 김용국 역을 맡아 배우의 진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tvN STORY 예능 ‘잘생긴 트롯’을 통해 트로트 새내기로 변신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정겨운은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 계약 체결 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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