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롯데홈쇼핑은 황금연휴를 맞아 5월1일부터 18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글로벌 인기 캐릭터 ‘벨리곰’의 초대형 전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벨리곰이 하트를 끌어안은 모습을 연출해 ‘온 세상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팬들과 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야외 잔디광장에는 하트를 끌어안은 10m 초대형 벨리곰이 설치되며, 행사장 곳곳에 2m 크기 미니 벨리곰 조형물이 포토 스팟으로 활용된다. 팝업 내부에는 6m 대형 벌룬이 마련돼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움직이는 벨리곰이 깜짝 등장해 관람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5월1일부터 5일, 10일, 17일 오후 2시, 5시에 벨리곰이 등장해 관람객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특히 2일에는 다수의 벨리곰이 퍼레이드를 펼치며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팝업에서는 벨리곰 ‘하트시리즈’ 신상 굿즈를 포함한 약 180여 종 상품이 판매된다. 굿즈 구매 고객에게는 랜덤으로 ‘벨리곰 띠부씰’ 10종 중 1종이 증정된다. 또한 지난 1월 국내 정식으로 출시한 모바일 게임 ‘벨리곰 매치랜드’ 체험존을 설치하고, 제한시간 내 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 벨리곰 굿즈를 랜덤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열린다. 

숙박 가격 비교 플랫폼 ‘호텔스컴바인’ 협업존에서는 ‘호텔스컴바인’의 대표 캐릭터 ‘맥스’와 ‘벨리곰’이 함께 세계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룰렛 이벤트와 포토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지현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랩장은 “황금연휴 동안 사랑의 메신저 벨리곰을 통해 고객들이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초대형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벨리곰이 오프라인 현장에서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