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대신증권이 신입사원 공채와 전문직 특채를 동시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201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이와는 별도로 PB 등 전문계약직 특별채용도 함께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입사원 모집부문은 본사 및 지점 영업부문과 IT 전산부문이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 졸업자 또는 2016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의 지원이 가능하며, 전공에는 제한이 없다.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별도로 전문계약직 특별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대상 부문은 자산관리 영업을 수행할 PB(자산관리전문가)와 애널리스트로 성장할 리서치센터 RA (Research Assistant)이다.
전문계약직 특별채용 중 PB부문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CFA 등 전문직종 자격증 보유자와 경영, 경제, 금융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가 지원 가능하다. 전문직종 자격증 보유자를 위한 채용설명회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이다.
김수창 대신증권 인사부장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특별채용을 통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지원자들이 많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