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홍원표 SK쉴더스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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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원표 SK쉴더스 부회장이 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SK쉴더스 Cyber Security Media Day’에서 오프닝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SK쉴더스 제공 |
30일 업계에 따르면 홍 대표는 최근 이사회에서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임기는 올해 7월까지 예정돼 있었다.
이에 대해 SK쉴더스 관계자는 "홍원표 대표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 이사직에서 사임했다"며 "최근 불거진 SK텔레콤 해킹 사고와는 무관한 일이다"고 말했다.
신임 대표이사 선임은 검토 중이며, 회사는 향후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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