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특공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돌입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대방건설은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A3BL)’ 견본주택이 30일 오픈하며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2차 투시도./사진=대방건설


5월 초 연휴에도 견본주택은 정상 운영한다. 청약은 오는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다. 청약통장 가입 1년 이상, 지역 및 면적별 예치금 등 조건 충족 시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면적 84㎡B·C 타입, 84㎡C 다락(일부 가구)이 배치됐다. 전 거실통창 및 유리난간을 적용하는 동시에 최고 약 2.6m(우물천장 포함)에 달하는 천장고도 적용돼 차별화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84㎡ A·B 타입의 경우 4베이 설계에도 5.2m에 달하는 거실을 갖춰 압도적인 개방감을 선사하며 알파룸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84㎡C 타입 내부에는 침실2 내부 순환형 팬트리와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드레스룸 등이 적용됐다.

여유로운 서비스 면적으로 개방감을 자랑하는 115·116·139·141㎡ 역시 견본주택 내에 배치됐다.

단지가 위치한 이목지구에는 본격적인 개발과 더불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대형 학원가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대형 학원가의 경우 이목지구 내 약 650m에 걸친 상업·업무권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연면적 약 30% 이상을 교육시설의무용도(서점, 학원, 독서실 등)로 확보하게끔 계획된 해당 상업·업무권역은 2512가구 규모로 2027년 준공 예정인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와 3498가구 규모 ‘수원SK스카이뷰’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에 약 6000가구 고정수요와 더불어 인근에 위치한 북수원자이렉스비아 2607가구, 수원장안힐스테이트 927가구, 수원장안 STX칸 1단지 734가구 등 총 1만 가구가 넘는 배후수요를 흡수할 대형 상권 및 학원가가 조성될 전망이다. 더불어 단지 옆으로는 초등학교 및 유치원 부지가 있다.

단지가 위치하는 이목지구는 총 4200여가구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입지로 지구 내에 대형 업무·상업 권역이 계획돼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구도심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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