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가수 송가인이 ‘유어턴(YOUR TURN)’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송가인은 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스튜디오'의 '왓츠인마이백' 코너에 출연해 '유어턴' 캠페인에 참여하며 받은 ‘유어턴 링’과 ‘유어턴 팔찌’를 직접 소개했다.
|
 |
|
▲ 가수 송가인. /사진=굿네이버스 제공 |
해당 영상은 굿네이버스 '유어턴' 캠페인 페이지와 '전대미문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날 오전 11시 공개됐다.
‘유어턴’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삶에 터닝포인트가 되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유어턴 링' 또는 '유어턴 팔찌'를 착용해 일상 속에서 나눔의 의미를 기억하고 전파할 수 있다.
송가인은 "‘유어턴 링’과 ‘유어턴 팔찌’를 보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인생에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일상 속에서 떠올리곤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지구 반대편 아이들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태헌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송가인과 함께 ‘유어턴’ 캠페인 메시지를 많은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분들과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유어턴’ 캠페인 확산을 위해 매월 8일을 ‘유어턴 기부 데이’로 지정하고, 기부자들의 릴레이 나눔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