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접근성 확대 위해 모바일 앱 판매 시작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이마트24는 알뜰폰 유심 매출1위를 차지하는 ‘모두의 유심, 원칩’을 5월1일부터 모바일 앱에서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 이마트24는 알뜰폰 유심 매출1위를 차지하는 ‘모두의 유심, 원칩’을 5월1일부터 모바일 앱에서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이마트24 제공

고객들은 이제 이마트24 매장은 물론 앱에서도 예약픽업를 통해 ‘모두의 유심, 원칩’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24는 편의점에서 유심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앱 예약 픽업을 시작한다.
 
실제 이마트24 알뜰폰 유심칩 매출은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유심칩 매출은 지난해, 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4%, 1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해 편의점에서 유심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유심칩 매출은 지난주 대비 84.2% 증가했다.

이마트24는 모바일앱 예약픽업으로 유심칩을 판매함에 따라 상품 재고 걱정 없이 가까운 매장에서 바로 픽업할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두의 유심, 원칩’ 앱 예약픽업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유심칩을 모바일 앱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김시훤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파트너는 “이마트24는 모바일 앱 예약픽업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매장에서 유심칩을 픽업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앱으로 판매하는 유심칩 상품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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