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본격적인 주류 성수기에 돌입하는 5월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 ‘주류 세일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5월은 주류 소비가 급증하는 대표적인 성수기로, 실제 주류 매출은 5월부터 월 평균치를 상회하기 시작해, 9월까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인다. GS25는 5월 수요가 높은 맥주·와인·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를 파격가에 선보인다.

오는 6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수입맥주를 중심으로 번들 행사를 진행한다. 기네스 400㎖, 하이네켄 500㎖, 버드와이저 500㎖, 스텔라 500㎖ 등 인기 맥주 4캔을 9000원에, 아사히생맥주 340㎖, 아사히쇼쿠사이 340㎖, 칭다오 500㎖, 기린이치방 500㎖ 등은 6캔 1만35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각종 기념일에 어울리는 와인과 양주 행사도 준비됐다. 대표적으로 △피크닉 시즌 추천 와인 12종 △가정의 달 추천 와인 13종 △이달의 위스키 12종 등이다.

칠링백이 동봉된 오이스터베이 쇼블, 푸나무 쇼블 등 가볍게 즐기기 좋은 화이트와인을 비롯해 샤또 브란 깡뜨냑2017, 샤또 지스꾸르2018 등 프리미엄 와인, 뵈브 암발 크레망 로제 에디션, 칸티 모스카토 등으로 구성했다. 위스키는 발베니 12년,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 조니워커 블론드 등 다양한 상품이 포함됐다.

와인 750㎖ 전 상품과 이달의 위스키 12종은 5월 한 달간 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로 구매 시 20% 페이백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GS25의 전용 앱 ‘우리동네GS’에서는 픽업 구매 시 스텔라, 버드와이저, 카스 740㎖ 메가캔 3종을 3캔 8700원에 선보이며, 넘버쓰리 에로이카, 1865 골프백, 디아블로 등 40종의 스테디셀러 와인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되는 ‘와인 픽업 장터’ 행사도 진행한다.

안재성 GS리테일 주류팀 MD는 “5월은 기념일과 나들이가 많은 시기로 주류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시점”이라며 “이에 맞춰 수요가 높은 맥주·와인·양주까지 다양한 파격 행사를 준비했으며, 성수기 시기에 맞춰 혜택 가득한 주류 행사를 더 많이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