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 요망진(똑 부러진) 제주 소녀 ‘어린 애순’으로 출연한 배우 김태연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에이스팩토리는 1일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를 반하게 한 김태연 배우를 식구로 맞아 기쁘다. 무한한 잠재력과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배우인 만큼 앞으로의 성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배우 김태연.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김태연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어린 애순 역을 맡아 주목 받았다. 그는 오는 5일 열리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한편, 김태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이종석, 이준혁, 이시영, 유재명, 염혜란, 윤세아, 이규형, 장승조, 문정희 외 다수 배우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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