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건강 비법을 전수하는 OBS ‘올리브’

뽀빠이 이상용이 OBS 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에 출연하여 어린 시절 죽다 살아난 사연을 털어놨다.

이상용은 “태어났을 당시, 숨을 쉬지 않아 외삼촌들이 죽은 줄 알고 땅에 묻었다”며 “땅에 묻힌 후 어린 이모가 나를 다시 꺼냈는데, 숨을 쉬고 있어서 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상용.
▲이상용.

이어 그는 “가난한 삶에 어머니는 돼지 먹이로 끼니를 때어야 했고, 임신한 상태로 아버지를 찾아 백두산을 10개월 동안 갔다 오면서 건강이 매우 악화 되었다”며 당시에 태어난 그 또한 건강이 안 좋을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몸이 약하게 태어난 그는 “건강을 위해 열두 살에 아령을 시작해서 대한민국 건강의 상징인 '뽀빠이'가 될 수 있었고, 58년째 꾸준하게 걷기 운동을 해온 덕에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뽀빠이 이상용의 건강관리법과 어린 시절 이야기는 오는 10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