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블록, 총 3949가구 랜드마크급 대단지 아파트
1·2·3 순환로에 17번 국도가 바로 앞, 사통팔달 교통망
[미디어펜=조성준 기자]디벨로퍼 HMG그룹은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번째 단지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를 이달 첫선을 보인다.

   
▲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투시도./사진=HMG그룹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충북 청주시 일대에 3개 블록∙총 3949가구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1448가구 (전용 59~112㎡)∙2블록 993가구(전용 59~112㎡)∙3블록 1508가구(전용 59~84㎡)다.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을 비롯해 공원∙초등학교 부지 (계획) 등 각종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이 중 1블록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를 금번 분양한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는 지하 2층~지상 29층∙12개동∙전용 59~112㎡ 총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75~112㎡ 655가구가 일반분양 아파트이며, 전용 59㎡ 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시공사는 2024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순위 15위의 제일건설이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도심과 택지 지구∙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자족 생활권으로 개발된다. 이미 진행된 동남지구· 방서지구·지북지구∙가마지구 등은 물론, 지난해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청주 분평2지구를 비롯 분평미평지구와 인접해 향후 약 3만 7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주거벨트로 조성될 전망이다.

우선 교통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청주 2순환로와 17번 국도가 앞에 있으며, 1∙3순환로와 강서IC도 가까워 청주 시내외는 물론 인근 대전시∙세종시∙오송∙오창 방면 등으로의 이동이 쉽다.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오송생명과학단지·오송제2생명과학단지·청주일반산업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를 비롯, 현 조성중인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청주그린스마트밸리·청주하이테크밸리·남청주현도일반산업단지 등이 모두 차량으로 30분대로 이동 가능한 위치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특히 현 공정율이 95%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약 380만㎡ 규모의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지난해 SK하이닉스가 20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계획을 밝힌 바 있어 국내를 대표하는 반도체 클러스터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외에도 청주 클래식 스마트밸리 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개발 중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3개 블록이 보행육교와 연결브릿지로 이어져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청주에서 선호도가 높은 남성중과 세광고 · 충북고를 비롯, 청주교대·충북대·서원대 등도 인접해 있다. 청주지방합동청사·청주서원경찰서(예정)·충청북도교육청 등 각종 관공서는 물론, 이마트 청주점과 에버세이버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는 차별화된 공간설계가 도입된다. 다양한 평면 구성 및 3면 발코니 (일부가구) 등 최신 설계가 적용되며, 전타입 드레스룸·수납펜트리 (일부가구)·다목적실 (일부가구) 등 공간 효율성을 높일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수변공원과 가로공원 등 공원 3개소의 풍부한 녹지공간과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부지면적의 약 40%대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적용하고, 생태마당∙물소리마당 등 단지 내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 공원형 단지로 구성해 쾌적한 정주여건도 확보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단지 내 놀이공간 4개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견본주택은 청주시 상당구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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