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건설사들이 조기 대선으로 인해 수요자의 관심이 분산되기 전 분양을 진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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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첫째 주 분양캘린더./사진=리얼투데이 |
2일 리얼투데이 따르면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2602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오피스텔·우선분양전환 후 잔여세대·민간참여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신청을 받는다.
경기 수원에서는 ‘북수원 이목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공공지원민간임대, 480가구), ‘북수원이목지구 대방 디에트르 더 리체Ⅱ’(1744가구) 두 곳이 청약을 진행한다. 부산은 ‘디 에이션 파크 부산’(69가구), ‘해운대경동리인뷰’(166가구)가 청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인천, 충남에서도 청약 예정 단지들이 신청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 오픈도 눈에 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구로구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일반분양 576가구)가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경기 고양시 ‘고양 더샵포레나’(636가구), 화성시 ‘동탄 포레파크 자연& 푸르지오’(1524가구, 민감참여공공분양) 등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728가구), 대구 수성구 ‘더파크 수성못’(108가구) 등이 오픈할 예정이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가 풍부한 만큼, 다양한 수요자들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첨자 발표는 8곳, 정당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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