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터트롯3' 가수 추혁진이 해남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속사 유선수엔터테인먼트는 2일 "추혁진이 전날 해남군이 개최한 제52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위촉패를 받고 해남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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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해남에서 열린 제52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명현관 해남군수(왼쪽)와 추혁진. /사진=유선수엔터 제공 |
추혁진은 해남과 인연이 깊다. 그의 아버지가 해남군 현산면 조산마을 출신이라 어린 시절부터 자주 방문하며 지역과 정서적 유대를 이어왔다.
추혁진은 향후 2년간 해남을 대표해 지역 홍보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는 "아버지의 고향인 해남군의 홍보대사로서 위촉돼 매우 영광이다. 해남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추혁진은 '미스터트롯3'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따뜻한 감성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최종 7위를 차지했다. 현재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의 팬들과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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