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임수향이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2일 “임수향이 앞으로 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임수향은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첫 주연을 맡아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아이리스2’, ‘감격시대’, ‘불어라 미풍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우아한 가’, ‘닥터로이어’, ‘미녀와 순정남’ 등 다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편, 임수향은 MBC 리얼리티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남극의 셰프’는 사명감 하나로 혹독한 남극 환경에 고립되어 살아가는 월동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