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홍지윤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홍지윤은 3일 방송된 KBS 1TV '국악한마당'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홍지윤은 '애수의 가을밤', '가리랑', '배 띄워라'로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홍지윤은 색동저고리를 연상시키는 깜찍한 무대 의상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는 인형 같은 비주얼로 '트롯 바비' 면모를 드러냈다.

홍지윤이 최근 발매한 '가리랑'은 그의 음색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신곡이다. 윤명선 작곡가가 작사, 작곡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가 특징이다. 국악을 전공한 홍지윤은 국악트로트 장르 '가리랑'으로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한편, 홍지윤은 최근 김연자와 함께 일본 대표 엔카 방송 '人生, 歌がある (인생, 노래가 있다)'에 출연하며 차세대 트로트 한류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현재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