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가 ‘승리 요정’으로 활약했다.

5일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센느는 전날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의 안산그리너스FC와 경남FC 경기에서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 그룹 리센느. /사진=더뮤즈엔터 제공


리센느는 축구화를 신고 그라운드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리센느는 유니폼은 물론 축구화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고 ‘글로우 업(Glow Up)’과 차트 역주행 중인 ‘러브 어택(LOVE ATTACK)’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멤버들은 “안산그리너스의 홈에서 시축을 하게 돼 정말 영광이었다. 경기장의 열기와 팬분들의 응원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설레고 특별한 시간이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좋은 기운을 안산그리너스 선수들에게 전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산그리너스의 멋진 활약을 응원하겠다”고 시축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리센느는 대학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리센느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5’에 출연하며, 오는 6월 7~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니스 비치에서 열리는 ‘POP POP FEST’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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