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관객 성원에 힘 입어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측은 오는 6월 17~7월 20일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연장 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 사진='드림하이' 측 제공


이 작품은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화려한 퍼포먼스,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호평 받고 있다. 

앞서 가수 이문세, 아이유, 배우 김혜수, 한지민, 이정은, 장나라, 이다해, 임시완, 송일국 등 스타들이 공연을 찾아 릴레이 관람 인증에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장 공연에서도 기존 캐스팅은 유지한다. 서울 공연이 끝난 이후인 8월 1~3일 대구 천마 아트홀, 8월 8~10일 부산 소향 씨어터에서 지방 투어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오는 6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예스24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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