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 견본주택이 오는 9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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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 투시도./사진=중흥토건 |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시공하는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 동, 전용 84·112㎡ 총 7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면적별 △84㎡A 138가구 △84㎡B 154가구 △84㎡C 228가구 △112㎡A 177가구 △112㎡B 가구 등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5월 2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돋보인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27만 원이다. 특히 전용 84㎡ 분양가는 3.3㎡당 1551만~1598만 원 수준으로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서부산 핵심 생활권 ‘에코델타시티’…교통·생활·자연·교육 등 완성형 인프라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다. 부산 강서구 일대 총 11.7㎢에 인구 약 7만6000명 규모 서부산 생활권 핵심 주거지로 개발 중이다.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된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단지 바로 뒤편에는 근린상업용지가 자리하며 공공청사와 의료시설이 들어서는 업무용지와 중심상업용지가 가깝다. 또 에코델타시티에는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2027년 준공될 예정이며, 인근 명지국제신도시 내 위치한 스타필드시티 등 다양한 복합시설도 가깝다. 이와 함께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하며, 도보권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도 자리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이 예정된 ‘에코델타시티역’이 오는 2028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또 ‘강서선 트램(계획)’도 지난 3월 ‘부산 연구개발특구’ 사업 실시계획 승인에 따른 시행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되며, ‘하단-녹산선(계획)’, ‘가덕도 신공항(2029년 개항 예정)’ 등 개발도 추진 중이다.
단지는 남해안고속도로 제2지선이 가까워 서부산IC, 명지IC 등으로 차량을 통한 이동이 편리하고 김해공항도 인접해 있다. 또 주변에는 에코델타시티부터 승학터널(계획)을 잇는 ‘엄궁대교’가 2030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향후 차량을 통해 에코델타시티에서 부산역까지 한 번에 닿을 수 있을 전망이다.
자연친화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옆쪽에는 서낙동강이 흐르며, 이를 따라 수변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또 일부 세대에서는 낙동강 조망도 가능하며, 단지는 에코델타시티 내 예정된 중앙공원과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산업단지, 첨단복합지구(예정) 등 양질의 일자리 ‘풍부’
에코델타시티 주변에는 화전일반산업단지, 부산신항배후 물류단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르노코리아 자동차공장, 농심 녹산 공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도 가까운 편이다.
또 부산시는 지난 3월 부산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사업 완료 시 가덕도신공항 개항과 연계 등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3663억 원 및 고용유발효과 3481명 등도 전망되고 있다. 이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함께 제2에코델타시티, 동북아물류플랫폼 등 부산 강서구 일대 개발사업과 함께 강서권역 일대가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돼 가구당 약 1.4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계획됐다.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룩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도 기대된다. 또 4Bay 설계(일부 제외)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운동시설과 함께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등 주민 편의시설 등 각종 커뮤니티도 조성될 계획이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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