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직원 자녀 1명당 1억 원’ 출산장려금 지원으로 저출생 해법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부영그룹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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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숙 부영그룹 상임고문이 온라인 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
국내 유아교육 권위자인 이기숙 부영그룹 상임 고문(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은 ‘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아이의 지능발달’을 주제로 지난달 21·22·28·29일 총 4일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총 523명의 부모가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오는 12일까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부모 교육은 두뇌 발달 순서에 따른 단계별 학습 방법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지능 발달의 관련성 △영유아 오감 자극 방법 및 예시 △부모·또래와 상호작용을 통한 학습 방법 △놀이를 통한 교육의 중요성 △기본생활 습관 및 인성교육 △창의적 표현에 대한 부모 격려의 중요성 등을 다뤘다.
부영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부영 아파트 단지 내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에 해당하는 비용은 학부모 부담금인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의 면제, 유기농급 간식업체와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인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으며 무상으로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개원 지원금,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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