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팔콘S’ 공개…체험 행렬 이어져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바디프랜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23회 숭실 창의력 체험축제’에 헬스케어로봇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 바디프랜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23회 숭실 창의력 체험축제’에 헬스케어로봇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숭실대학교 주관으로 올해 23회째를 맞은 ‘숭실 창의력 체험축제’는 매년 어린이날에 열리는 수학, 과학을 주제로 하는 지역 행사로 이날 2000여 명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바디프랜드는 행사의 주제 중 하나인 ‘안마의자 속 로봇공학’을 보여주는 대표 브랜드로 초청받았으며, 바디프랜드 부스에는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와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S’가 각각 설치됐다. 

실제 부스에 설치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제품은 부위와 두 다리가 따로 움직이는 광경에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과 가족들의 체험 행렬이 이어졌다.

송기영 숭실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는 “일상적인 제품으로만 여겼던 안마의자가 실제로는 로봇 기술의 집합체임을 설명하고 헬스케어로봇을 직접 조종하고 체험해 보는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로봇에 관심 있는 미래 꿈나무 과학도들에게 바디프랜드 최신 헬스케어로봇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숭실대 초청에 기꺼이 응했다”며 “헬스케어로봇에 대한 과학적, 공학적인 관심뿐 아니라 행사에 참여한 가족분들께 기분 좋은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뜻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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