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최근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서 섬뜩한 악역을 소화해 관심을 받고 있는 박해수가 자신과 관련해 '넷플릭스 공무원'이니, '소속사가 넷플릭스'니 하는 등의 이야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박해수는 14일 밤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대기만성형으로 성공한 배우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오징어게임'에서부터 '악연'에 이르기까지 이어져 오는 '넷플릭스 최애 한국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나눈다.

박해수는 이날 “식사는 잡쉈어?”라는 자신의 유행어로 유재석 조세호에게 인사를 전한 후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것과 전혀 다른 사생활 속에서의 자신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한다. 

   
▲ 14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는 박해수./사진=tvN 제공


특히 최근 '악연'에서 보여준 섬뜩한 연기 때문에 자신에 대해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에 대해 박해수는 "실제로는 낯을 심하게 가리지만, 가끔은 관심을 즐기는 타입"이라고 얘기한다.

또 가까운 지인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화려한 과거 자신의 아르바이트 경력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노래 실력까지도 선보인다.

10년이 넘는 무명 시절 이야기에서 37살에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았던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어떻게 캐스팅 됐는 지에 이르는 이야기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 공무원설'에 대해서도 거기에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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