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남부발전은 김준동 사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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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등 당면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동 사장은 “저출생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제도적인 보완뿐만 아니라 인식개선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출산, 육아에 도움이 되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직장 내 분위기 조성은 물론 나아가 협력사, 지역사회 등 대외적으로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동 사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강경성 코트라(KOTRA) 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전직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육아휴직 충원기준 마련 △맞춤형 난임휴가제도 개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대상·기간 확대 △직장어린이집 협력사 개방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과제를 발굴, 추진 중이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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