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경영 강화 일환…관세 문제로 인한 직원 우려 불식
[미디어펜=박재훈 기자]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이 국내 핵심 생산거점 중 하나인 창원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

   
▲ 헥터 비자레알 사장(사진 왼쪽)과 아시프 카트리 GM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한국GM 창원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한국GM


16일 한국GM은 이날 비자레알 사장이 경상남도 창원을 찾아 GM창원공장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의 기부금 전달식에도 참석해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철수설이 불거지는 가운데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비자레알 사장은 지난 3월에도 '먼슬리 커넥티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성장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한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2대를 포함해 총 1억4000만 원을 창원 지역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5년간 지역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총 5억4000만 원으로 이를 통해 81개 사회복지기관이 지원을 받았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