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농협 제주수련원에서 농협경제지주, 지역농협,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의 수출 실무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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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지윤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장(첫줄 왼쪽 7번째)이 지난 15일 농협 제주 수련원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워크숍'에서 박건우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6번째), 조원식 aT 제주본부장(4번째) 등 수출 실무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제공 |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5년 정부 수출 정책방향 및 aT 수출지원사업 설명 △농협 농식품 수출 추진계획 공유 △품목별 수출 실무 교육 △제주감귤농협 유통센터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농협수출협의회는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했다. 현재 수출사업을 추진 중인 97개 지역농협이 참여하고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는 "글로벌 통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이 우리 농식품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범농협 차원의 대응 전략을 모색해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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