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동남아 시장 확장 이어 중국 진출로 글로벌 확장
[미디어펜=박재훈 기자]휴젤이 최근 중국 항저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리즌 비알’의 중국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휴젤이 중국 항저우에서 현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리즌 BR’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사진=휴젤


‘바이리즌 BR’은 휴젤이 지난해 4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다. △TARGET HA™ △Botuligin™ △H.ECM™ 등 휴젤의 독자 개발 및 특허 성분을 함유해 수분 탄력·주름 관리·장벽 개선 등 3중 안티 에이징 케어에 특화됐다.

행사는 중국항노화협회 및 성형외과 의사 및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등 현지 업계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노화협회 자오치밍 회장의 축사와 지승욱 휴젤 부사장의 제품 소개, 야오민 상해 제9병원 교수의 연구 발표 및 네트워킹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휴젤은 바이리즌BR 라인 중 3단계 표적 주름(팔자 주름·눈가 잔주름·이마 인상주름)을 관리하는 ‘보툴리진 캡쳐 EX 앰플’을 우선 현지 출시한다. 또한 △속광·속수분·밀도 케어가 가능한 ‘HA 스킨 부스터’ △풍부한 수분감으로 물광 탄력 피부를 구현하는 ‘히알풀러 턴오버 앰플’ △피부 지질과 유사한 성분을 함유한 ‘리피드풀 리차징 크림’ △탄력 개선을 돕는 ‘코어 쉐이핑 마스크’ 등의 4개 제품을 추가로 순차 판매할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바이리즌BR은 미주 지역과 동남아 및 동북아 시장으로 확장한데 이어 중국 진출로 새로운 글로벌 마일스톤을 달성하게 됐다”라며 “고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중국 더마코스메틱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휴젤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고유 성분을 기반으로 한 바이리즌BR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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