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영화배우 한소희가 프랑스 칸을 순백의 아름다움으로 물들였다.
제78회 칸 영화제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하이주얼리 브랜드 부쉐론(Boucheron)의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한 한소희는 지난 18일(현지 시간) 화려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에서 오프화이트 컬러의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칸 팔레 데 페스티발 레드카펫을 밟은 한소희는 단박에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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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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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
한소희는 지난 해 칸 영화제에도 부쉐론과 함께 참석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칸 영화제를 취재한 프랑스 등 패션 관련 매체들은 한소희가 지난 해보다 더 성숙하면서도 고혹미가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고 입을 모아 보도하기도 했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를 본 한 현지 패션 언론 매체의 기자는 "한소희는 동양인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서구의 미인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매혹 또한 지니고 있어 동서양을 막론하고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아름다움의 소유자"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소희가 영화배우임을 알고 있는 현지의 한 팬은 "곧 한소희가 좋은 작품으로 칸의 레드카펫을 밟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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