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2025년도 제60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 응시원서에 총 4440명이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 금융감독원은 2025년도 제60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 응시원서에 총 4440명이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금감원은 올해 공인회계사로 최소 1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2차 시험 경쟁률은 3.7 대 1을 기록했다. 

올해 공인회계사 접수자는 남성이 전체의 61.0%, 여성이 39.0%를 기록했다. 여성 응시자 비중은 지난 2021년 31.0%에 불과했지만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응시자 평균연령은 27.5세로, 20대 후반이 57.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응시자의 50.9%는 '대학교 재학중'으로 나타났으며, 72.6%는 상경계열을 전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차 시험은 다음달 28일부터 29일까지 2일 간 실시할 예정이며, 시험 합격자는 9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험 장소 및 시간은 다음달 4일 금융위원회 및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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