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공제 정신으로 농협이념 실천 확산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농협중앙회는 오는 23일까지 경기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범농협 임직원 대상 '통합 농협이념과정' 1기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농협중앙회는 5월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범농협 임직원 대상 '통합 농협이념과정' 1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이번 과정은 총 4개 기수로 나눠 기수별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농축협 및 중앙회·계열사 33개(농협은행, NH투자증권, 농협유통, 남해화학, 농협정보시스템 등), 총 528명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이번에 신설된 통합 농협이념과정은 소속·직급 구분 없이 범농협의 모든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이라는 농협의 존재가치를 체화한다. 아울러 자신의 업무를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주 목적이다.

오주현 농협중앙교육원 원장은 "범농협 임직원들이 '통합 농협이념과정'을 통해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농협 이념실천을 확산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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