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일릿 멤버 모카가 컴백을 앞두고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22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모카가 최근 오른손 손가락을 다쳐 병원 진료를 받았다. 당분간 손가락 보호대를 착용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 그룹 아일릿 모카. /사진=더팩트


모카는 이날 예정된 대학교 축제 일정에 참여한다. 다만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소속사는 "모카의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모카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일릿은 오는 6월 7~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 콘서트 '2025 아일릿 글리터 데이 인 서울'을 개최한다. 같은 달 16일에는 미니 3집 앨범 '밤(bomb)'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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