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각지 농촌 현장을 찾았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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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강원 춘천시 소재 농가에서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부 직원들이 백합 구근심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제공 |
지난 22일 강원 춘천시 소재 농가를 찾은 임직원들은 백합 구근심기, 비닐하우스 철거, 노지 오이심기 작업을 도우며 일손을 보탰다. 또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충북 단양군 대강마을에서 민병규 에너지사업부장 등 임직원 16명이 사과 적과 및 마을 환경미화 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만성적인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원활한 영농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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