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6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이들의 미니 8집 '위 아(We are)'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 음반 판매량) 106만 3526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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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아이들. /사진=큐브엔터 제공 |
아이들은 지난 2023년 발매한 미니 6집 '아이 필(I feel)'과 지난해 1월 발매한 정규 2집 '2(Two)', 지난해 7월 발매한 '아이 스웨이(I SWAY)'에 이어 다시 한 번 100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 기록은 올해 앨범을 발매한 K팝 걸그룹 중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이다.
지난 19일 발매된 아이들의 미니 8집 '위 아'는 공개 직후 중국 QQ뮤직 디지털앨범 베스트셀러 일간 및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8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스포티파이, 디저, 샤잠 등 다양한 음원 플랫폼 상위권을 차지하며 아이들의 남다른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타이틀곡 '굿 씽(Good Thing)'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5천만 뷰를 돌파했다. 이 영상은 꾸준히 유튜브 내 인기 급상승 음악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아이들은 오는 29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열리는 'ASEA 2025'에 참석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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