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가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27일 "82메이저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에이티투 신드롬 인 노스 아메리카(82 SYNDROME in NORTH AMERIC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그룹 82메이저. /사진=그레이트엠엔터 제공


82메이저는 이번 투어를 통해 올랜도를 시작으로 워싱턴 D.C., 뉴욕, 보스턴, 로스엔젤레스 등 다양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6월 6일 개최되는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에이티투 신드롬(82 SYNDROME)'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추가 회차까지 매진되며 세계적 인기를 입증했다. 

북미 투어 티켓 예매는 지난 10일 시작됐다. 

한편, 82메이저가 지난 달 발매한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SILENCE SYNDROME)'은 그리스 아이튠즈 케이팝 일일 트랙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4개국 앨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애플 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3개국 상위권에 안착했다.

신보 초동 판매량은 지난해 발매한 미니 2집 '엑스-82(X-82)'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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